팬톤 컬러 찾는 법: 단계별 가이드

2024-10-15

브랜드 일관성과 인쇄 정확도를 높이려면 팬톤 코드로 색상을 공유하는 것이 가장 빠릅니다. PMS가 무엇인지, 어떤 도구로 찾아야 하는지, 현장 확인 절차까지 정리했습니다.

1. 팬톤 매칭 시스템(PMS)이란?

세계 공통의 색상 번호 체계로, 매체나 국가가 바뀌어도 동일한 색상을 재현하기 위한 '공통 언어'입니다. 인쇄물, 패키지, 디지털 간의 색상 차이를 방지하는 데 필수적입니다.

2. 공식 가이드와 온라인 도구 병용

  • 물리적 가이드(코팅/비코팅)로 실제 발색 확인
  • HEX/RGB/CMYK → 팬톤 변환 도구로 후보 즉시 검색
  • 이미지 업로드형 컬러 피커로 가장 가까운 PMS 추출

3. 디자인 워크플로우에서의 실무 포인트

  • 종이 재질과 잉크에 따라 발색이 달라지므로 색상 교정을 반드시 실시
  • 디스플레이는 캘리브레이션하고, RGB/HEX 값도 함께 표기하여 공유
  • 브랜드 가이드에 팬톤, HEX, RGB, CMYK를 기재하여 모든 채널에서 통일

4. 자주 발생하는 시나리오와 팁

  • 로고/CI 관리: 메인 색상과 보조 색상을 PMS로 지정하고 디지털 값도 세트로 관리
  • 인쇄물 제작: 기본은 PMS, 필요에 따라 CMYK 프리프레스로 미세 조정
  • 디지털 UI: 브랜드 PMS에 가장 가까운 HEX/RGB를 사용하고 접근성도 확인

5. 새로운 색상을 결정할 때의 체크리스트

  • 타겟 소재(종이/천/플라스틱)의 발색을 실제 기기로 확인
  • 광원(주광/형광/LED)에 따른 보이는 방식 비교
  • 디지털 표시의 대비와 가독성 테스트

요약

PMS를 기점으로 HEX/RGB/CMYK를 세트로 관리하고, 물리적 가이드와 디지털 도구를 병용하는 것이 가장 확실합니다. 인쇄는 색상 교정, 디지털은 캘리브레이션과 접근성 확인을 수행하고, 브랜드 가이드에 모든 포맷을 명시해 두면 사내외에서의 색상 차이를 최소화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