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톤 컬러는 총 몇 가지일까요? (2024년 기준)

팬톤 매칭 시스템(PMS)은 디자인과 인쇄의 공통 언어입니다. 2024년 10월 기준으로 2,369가지 색상으로 확대되었으며, 업데이트될 때마다 새로운 소재와 트렌드에 대응하고 있습니다.

PMS란 무엇인가

PMS는 1960년대에 탄생한 색상 지정 표준입니다. 인쇄나 브랜드에서 '어디서나 같은 색'을 구현하기 위한 코드 체계입니다.

명함에서 빌보드, 웹까지 색상을 맞추는 데 필수적인 구조로 발전해 왔습니다.

PMS는 현재 2,369가지 색상입니다. 대표적인 카테고리는 다음과 같습니다.

그래픽 및 인쇄의 기본 색상. 코팅/비코팅 모두 대응.

패키지나 고급스러움을 추구하는 용도에 최적화된 광택 계열.

패션, 인테리어 등에서 돋보이는 고채도/소프트 톤.

색상의 일관성은 브랜드 자산의 핵심입니다. PMS를 사용하면 매체나 국가가 바뀌어도 동일한 색상을 재현하여 인지도와 신뢰를 지킬 수 있습니다. 코카콜라의 빨간색처럼, 한 톤의 차이도 브랜드 훼손이 될 수 있습니다.

"명함, 패키지, 광고, 앱에서 색이 다른" 상태를 방지하는 것이 PMS의 역할입니다. 안정된 경험을 제공함으로써 브랜드의 가치를 높입니다.

새로운 소재나 디스플레이 기술, 트렌드에 맞춰 팬톤은 지속적으로 새로운 색상을 추가합니다. 스펙트럼의 확장은 더 다양한 브랜드 경험과 표현을 지탱하는 기반이 됩니다.

2,369가지라는 풍부한 PMS는 브랜드의 일관성과 재현성을 담보하기 위한 '공통 언어'입니다. 솔리드/메탈릭/네온·파스텔을 적재적소에 구분하여 사용하고, 인쇄 및 디지털 양쪽에서 색상 기준을 명문화함으로써 전 세계 어디서나 동일한 브랜드 경험을 전달할 수 있습니다.